놀면서 배우는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개강
■ 8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지역 6개 초교 1천153명 대상 놀이과학교실 운영
■ 창의적 사고 기반 문제해결 능력 기르는 환경∙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생의 창의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이 개강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굿네이버스는 인천 서구 6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별 3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 1천 153명이 참여한다.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은 과학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립 비행기 만들기, 필터와 모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태양광 패널과 LED 전구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수업 등을 통해 과학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단계별 학습이 제공된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과학과 환경 분야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놀이과학교실은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100명에서 1천200여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세대 재학생들이 서구지역 중학생의 진로∙학습 멘토가 되어주는 중학생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