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기설비기준 공유하여 안전성 높인다.
발전소, 전기시설물 등 전기설비 안전성을 높이기 최신기술과 국제표준 동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전기설비기술기준 국제 컨퍼런스, SETIC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시공, 점검,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인 최신 기술기준과 국제표준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 SETIC : 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행사 첫째 날(6.7일) 개막식에는 국회, 정부, 전기산업계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유공자 포상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부터는 기술기준 제․개정 사안 및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 등을 포함한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 포상규모 : 산업부 장관표창 6점, 공로패 2점, 감사패 2점
산업부 관계자는 “최신 기술동향과 글로벌 표준을 국내 전력기술기준에 적극 반영하여,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이 전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