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요구에 성실히 답한 공직자와 부서 격려
- 국민신문고 등으로 제기된 국민 요구사항 적극 개선한 ‘예방안전과“ 우수 부서에 선정
- 상반기 우수 직원으로 류경옥 회계제도과 주무관, 김채은 정보공개과 주무관 선정
행정안전부는 7월 11일(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국민편의를 증진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국민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민원 우수부서에 ‘안전개선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 직원으로는 5명이 선정됐다.
(우수부서) 분기별 1개 부서 선정·표창, (우수직원) 분기별 6명 이내 선정
2분기 민원 우수부서로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한 ‘예방안전과’가 선정되었다. 예방안전과는 전 지자체 불법 주정차 신고대상에 ‘인도’를 포함하고 신고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하였으며, 횡단보도 신고기준을 보행자 보호선인 정지선을 포함하여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적까지’로 통일했다.
2분기 민원 우수직원으로는 국민 중심의 민원행정제도 개선과 공정하고 성실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주무관 4명이 각각 선정되었다. 김민정 주민과 주무관 등 4명은 주민등록제도, 정보공개, 지방계약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속 |
성 명 |
주요 내용 |
정보공개과 |
김채은 |
‣정보공개 제도·운영 관련 적극적인 민원 대응 |
조직기획과 |
강경민 |
‣정부조직법·공무원정원 관련 반복민원 적극 처리 |
주민과 |
김민정 |
‣주민등록법 관련 다양한 대내·외 민원사항 적극 해결 |
회계제도과 |
이충길 |
‣지방계약 관련 민원의 신속·명확한 처리 및 제도 개선 |
1분기와 2분기에 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9명 중 류경옥 주무관과 김채은 주무관은 상반기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회계제도과 류경옥 주무관은 지방회계와 결산 관련한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보공개과 김채은 주무관은 정보공개법의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민원인의 이해도 높였다
한창섭 차관은 “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해 국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