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2023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개최

6월 29, 2023 - 14:18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2023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2023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개최

- 유엔 법률담당 사무차장보, ITLOS 재판관 등 국내외 국제법 전문가 교수진 참여

 

- ·태지역 국제법 관련 외교관, 학자 등 19개국 31명 연수생 초청

 

- 국내외 국제법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에 기여 기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73()부터 714()까지 2주간 우리나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학자, 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23 서울국제법아카데미(SAIL: Seoul Academy of International Law)를 외교타운에서 개최한다.

 

7.3() 개회식에는 이문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이 개회사를, 백진현 ITLOS 재판관 겸 국제법센터 고문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2016년 출범 이후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23 서울국제법아카데미국내외 저명한 국제법학자, 국제사법기관·국제기구 소속 실무가들의 교수진 참여 및 아·태지역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내 국제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국제법 관련 이슈에 대한 지지 기반 확대, 국내외 국제법 네트워크 구축, 한국의 국제법 허브 역할 강화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년도 서울국제법아카데미에는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데이비드 아타드 ITLOS 재판관, 스티븐 마티어스 유엔 법률담당 사무차장보, 베네딕트 킹스베리 뉴욕대 교수 등 국내외 교수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동아시아와 국제법·국제해양법·국가책임·유엔과 국제법 등 동아시아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제법적 이슈를 균형 있게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