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2 36회 서정희 출연 전신 회춘 비법 공개

10월 2, 2024 - 15:42
건강한 집2 36회 서정희 출연 전신 회춘 비법 공개

이번 주 <건강한 집2>에는 CF 요정으로 80년대를 장악했던 ‘원조 하이틴 스타’ 서정희가 출연해 전신 회춘 비법을 공개한다.

‘초특급 동안’을 자랑하는 서정희는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한 때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대상포진이 3번이나 재발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게다가, 2년 전엔 유방암마저 발병하며 힘든 투병 시기를 보냈다.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건 다름 아닌 세포의 상태. 특히 수많은 세포 가운데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일명 ‘박쥐 세포’라 불리는 중간 노화 세포다. 중간 노화 세포는 젊은 세포와 완전 노화 세포의 중간 단계로, 몸속 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회춘’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지만 몸속 관리에 실패한다면 박쥐 세포는 변질돼 급노화 상태에 빠지게 되고,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생성한다. 더욱이 이러한 박쥐 세포는 수면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잠이 부족할수록 노화를 앞당기는 유전자가 발현되며 전신이 무너질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춘의 열쇠’ 박쥐 세포를 잡고 내 몸의 겉과 속이 젊어지는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 하우스’와 그녀만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오래된 고택을 매입해 1년 6개월간 손수 리모델링해 완성됐다는 집에는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이끼 정원부터 스팀 사우나까지 건강을 위해 신경 쓴 힐링 공간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그녀가 매일 실천한다는 폼롤러 스트레칭부터 그녀만의 정갈한 밥상과 항산화 관리를 위한 특급 비법까지 확인해 본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newsmeter@naver.com | 출처: 건강한 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