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추가‧‧‧ 총 5,041명(누계) 인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7월 2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 회의실에서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41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 479명을 심사하여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09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비롯해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07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총 5,041명(누계)이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